Faith & Code
기도와 실행: 교회에는 둘 다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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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운영에 있어 "간절한 기도만 있으면 충분할까, 아니면 전문적인 운영 지침(Best Practices)이 필요할까?"라는 질문을 자주 던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둘은 대립하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가야 하는 동반자입니다.
수많은 영적 부흥은 뜨거운 기도로부터 시작됩니다. 기도는 교회의 심장과 같으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절대적인 과정입니다. 기도가 없다면 교회는 단순한 비영리 단체에 불과합니다.
반면, 투명한 재정 관리, 안전한 아동 보호 정책, 효율적인 봉사자 사역과 같은 운영 지침은 교회의 뼈대와 같습니다. 사도행전 6장에서 초대교회가 구제 문제로 갈등을 겪을 때, 일곱 집사를 세워 행정적 구조를 만든 것이 바로 최고의 예시입니다. 실질적인 시스템이 갖춰질 때 성도들은 상처받지 않고 사역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UNICIS는 교회가 이러한 운영 지침을 **빠르게 도입(Quick adoption)**할 수 있도록 BP Repository(우수 사례 저장소) 구축을 계획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결국 기도는 교회의 방향을 잡고, 행정은 그 길을 걷는 발걸음이 됩니다. 영적인 깊이와 지혜로운 실행력이 만날 때, 교회는 세상 속에서 더욱 건강하고 신뢰받는 공동체로 바로 설 수 있습니다.